마이너리티 리포트, 범죄를 미리 예측하여 범죄 예방
영화 마이너리티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스릴러 영화이며, 2011년에 개봉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필립 딕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세 여성을 이용하여 범죄가 일어나는 상황을 예측하고 그것을 주인공이 범죄를 막는 프리크라임 시스템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범죄에 대하여 범죄자를 구속하는 것이 정당한지에 대한 시스템의 의문을 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저지르지 않은 범죄에 대하여 벌을 할 수 있는지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세 여성에 의해 결정되는 것에 대한 기준에 대한 의문점을 던지고 있습니다.
배우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존 앤더튼은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사건 현장에 도착하여 범죄자를 잡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설정을 통해 주인공이 겪게 되는 불가능한 전개를 보여주며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범죄 예방 시스템이 신뢰할만한 것인가, 범죄자를 사전에 구속하지 않았으면 범죄가 일어났을까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며, 인간의 선택은 결국 정해져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프리크라임의 배신과 음모
영화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세 여성(아가사, 대쉬, 아서)을 이용하여 범죄를 예측하고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사건 현장을 습격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프리크라임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리크라임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국가의 범죄율은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미래 사회에서 범죄를 미리 방지한다는 점에서 이 시스템은 혁신적인 시스템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존 앤더튼은 프리크라임 시스템의 요원으로, 범죄 현장에 도착하여 범죄자를 구속하며 자신의 임무 수행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세 여성에 의해 만들어진 예측이 주인공 존 앤더튼의 삶을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그 예측은 바로 주인공 자신이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는 예측이었습니다. 주인공은 혼란에 빠지게 되며, 그 예측이 틀리고 자신이 무죄임을 증명하기 위해 시스템을 거부하고 도망치게 됩니다. 그가 믿어왔던 프리크라임 시스템에 대하여 처음으로 의심하게 되고, 시스템은 완벽하지 않고 조작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인공 존은 자신이 범죄를 저지를 운명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예언자 중 한명인 아가사를 데리고 탈출을 하며, 그 예언이 진실인지에 대해 물으며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됩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은 충분히 조작될 수 있으며, 권력층에 의해 시스템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 시스템의 부당성을 보여주고 예측된 미래와 다른 선택을 하게 되며, 결국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을 조작한 일부 권력층을 처단하며, 결국엔 예언에 의해 만들어진 미래 현실보다는 자신의 선택과 결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프리크라임 시스템과 예측된 미래에 대한 딜레마
영화 속에서의 프리크라임이라는 시스템은 범죄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막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스템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그 예측된 시스템이 실제로 범죄가 일어나는지 일어나지 않는지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만약 예측된 미래가 잘못되고 조작되었다면 결국 무고한 사람을 처벌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인공 존 앤더튼은 자신의 범죄를 저지를 운명을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자유 의지와 신념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결국 세 여성이 예측하는 미래가 절대 완벽할 수 없음을 증명하며, 미래는 정해지고 고정된 것이 아닌 개인의 선택과 판단이 미래를 결정하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미래 예측 기술에 대한 신뢰성과 인간의 자유 의지와 선택을 존중해야 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미래 예측 기술이 개인에게 자유 의지를 억압하고 인간의 선택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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